안녕하세요

83세의 어머니를 둔 작은 아들입니다.

그동안 형님댁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집 근처에 이모님이 계셔서 아침을 먹으시면 이모님댁으로 항상 가십니다.

이모님댁에 가시는것은 잘 찾어 가시는데 돌아오시는 길을 매번 잊으신다고 합니다.

매번 형님 내외분께서 찾아 다니느라 고생을 하신다고합니다.

현재 어머니의 치매현상이 조금씩 더해 가는듯하여 요양원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자식된 도리가 아닌듯 하여 망설이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양원에 갈수있는 조건과  비용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갔다가 오후에 집으로 모시는것도 있다고 하던데 그 비용도 함께 ....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봄날인천요양원입니다^^ 상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을 모시면서 마음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어르신을 가족분들이 자택에서 모시지 않는다고해서 불효를 하는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르신을 모심에 있어서 가족분들이 자택에서 모시는것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보다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는 요양원에 입소하시는게 어르신께는 더 좋을것입니다.

저희는 장기요양기관으로써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셔야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양등급신청절차는 저희 요양원에서 진행해드리고 있사오니 부담갖지마시고 저희 요양원으로 방문/연락하여 주시면 더욱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