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부모님이 장기요양등급 5등급 치매인데요...

이 름

봄날요양원

Date [2019-01-23 10:19:25]   Hit [1149]

부모님께서 60대 초반이신데 안타깝게도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치매 발병후 평균수명이 12년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요. 지금은 잘 걷고, 말도 잘 하고 단기 기억에 문제가 있고.. 판단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정도 인데요. 보통 몇년이 지나면 스스로 소변, 배변 관리를 못하게 되나요? 치매환자의 경우 1년차 3~5년차 7~10년차 이런식으로 해서 평균적으로 행동 특성 같은 것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를 할까 합니다. 알고 난 후 미래를 대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답변글 등록 : 2019-01-23 10:32:37  
우선 치매의 경우에는 크게 퇴행성치매, 혈관에 의한 치매, 기타치매로 나뉩니다. 국내 치매환자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알츠하이머라고 불리는 치매는 뇌세포가 빠르게 노화되는 퇴행성 치매에 속하지요. 알츠하이머 치매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초기단계) 눈에 띄는 증상을 발견하기는 어려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단순 건망증으로 치부할 정도의 수준임 조금 일상적으로 살펴보면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던 중 가스불 끄는것을 잊거나 장보기나 계산을 잘 못하는 등의 일상적 문제가 생겨남 방금했던 말을 잊거나 최근기억을 쉽게 잊는것 역시 치매 초기증상임 (중기단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남 단어의의미를 이해못하는 언어장애가 발생하여 적절한 단어사용이 어려움 자주다니던 길을 헤매고 아주 기본적인 사칙연산(계산)이 어려움 전두엽에 장애가 와 평소와 성격이 달라짐 공격적 말이나 행동, 금방 기분이 나빠짐,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기도함 (말기단계) 뇌가 위축된 단계로 기억이 대부분 사라지고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는 생활자체가 어려워짐 자기의 가족, 지인까지도 알아보지 못함 언어능력을 잃어 말수가 매우 적어짐 이해력과 판단력 상실 치매는 1-2년차 3-4년차 이런식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는 초기에서 후기까지의 진행이 빠른분, 어떤분은 느린분이 계실 뿐이죠. 치매 초기에 발견하신 점은 정말로 다행입니다. 이제부터는 치매의 증상이 악화되지 않기 위한 운동, 훈련(놀이), 약물치료 등으로 치매증상의 악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치매예방센터 등 동영상을 통한 방법으로 방법과 효과적 놀이를 알아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약물치료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복용약을 처방받는 방법도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장기요양등급이 5등급이신경우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입소가 가능하신데요. 상황에 따라 맞게 국가의 혜택을 이용하심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