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는 충분한 비타민 D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본 글은 ‘월간암’ 홈페이지에 게시된 암 정보 게시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출처:http://www.cancerline.co.kr/html/23962.html). 유방암 확진 당시 충분한 비타민 D를 갖고 있는지와 유방암 결과가 양호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2021년 가상 연례회의에서 눈에 띄는 최근의 연구의 결과입니다. 연구진은 거의 4천 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진단 당시의 비타민 D 수준과 10년 이후의 생존 결과를 측정했습니다. 연구진은 비타민 D 보충제 섭취와 체질량지수와 인종/종족이 혈중 비타민 D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들인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논문의 주저자로 뉴욕주 버팔로의 로스웰 파크 종합 암 센터의 분자 암 역학자인 송 야오 박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 연구 결과가 유방암 환자들의 비타민 D 수준을 충분히 유지해야 하는, 지금까지는 가장 강력한 증거를 제시해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백인 여성들보다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은 흑인 여성들에게 팩트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규모가 더 작은 환자 집단에 대한 이전의 분석과 일치하며, 전문가들은 규모가 훨씬 더 크고 더 정기적인 이번 데이터 세트에서 동일한 추세를 발견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방암 치료 중과 후에 충분한 비타민 D 수준을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계속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을 시사한다고 야오는 말했습니다. 미국 암 협회의 역학 연구 선임 과학 책임자인 마조리 매컬로우는 대부분의 비타민 D 연구는 대장암과 유방암에 집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연구들은 혈중 비타민 D가 유방암 생존에도 역할을 한다는 증거를 제시해준다.”

  비타민 D는 자연적으로 얻는 것이 제한되어있습니다. 극소수 식품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하거나 혹은 햇볕을 쬐어야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립 보건 연구소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대구 간유, 송어, 연어, 버섯, 강화 우유와 주스, 강화 시리얼. 대체로 건강하고 어떤 병으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할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윌리엄즈는 말했다. 그러나 위험 집단에 속한 사람은 혈중 비타민 D 수준을 검사해볼 수가 있다. 보충제가 필요한 사람은 폐경 후 여성, 장기간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 집에 틀어박혀 있거나 요양원에 있는 노인,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 부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 비만한 사람입니다.

  만약 유방암 가족력에 대해 걱정이 되거나 가능한 한 건강을 유지하려면 비타민 D 수준에 대해 의사나 영양사와 상의해야합니다. 새로운 보충제를 추가하기 전에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복용중인 다른 보충제에 이미 비타민 D가 들어있을 수가 있어서 복용중인 보충제들 역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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